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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15 09: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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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업체 KEC(대표 김경덕)는 직장폐쇄를 철회한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지난 5월25일 노조의 파업철회 선언에 이어 이번에 회사 측이 직장폐쇄조치를 철회함으로써 1년 넘게 계속되어 오던 노사분규가 완전히 종결된 것.

회사 측은 당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파업참가 조합원에 대한 업무복귀 조치를 시작했다.

KEC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노조가 파업철회를 선언한 이후 회사가 장기간의 파업과 직장폐쇄로 인한 제반 사항들을 점검하고 조합원 업무복귀 준비기간을 가진 후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대립적인 노사관계를 끝내고 생산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수주 극대화와 함께 원가절감 및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장기간 노사분규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KEC는 그 동안 침체되었던 IT업황이 2분기를 기점으로 점차 개선되고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기기 등 PC관련 부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향후 사업부분의 매출 및 실적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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