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 세계 반도체장비 출하액은 유럽지역의 증가세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61% 늘어난 120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15일 발표에 따르면 이는 직전분기 대비 1% 증가한 것이다. 유럽지역 출하액은 12억7,000만달러로 직전분기 대비 48% 늘어나 타지역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같은기간 우리나라는 2% 감소한 16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1분기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수주액은 110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직전분기 대비로는 11%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