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태양광발전(PV)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태양광발전의 전 분야에 대한 학술대회를 연다.
2011년 한국태양광학술대회 조직위원회와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태양광학술대회 2011 및 제 6회 한중일 태양광발전 국제공동 심포지엄(Global Photovoltaic Conference & The 6th Korea-China-Japan International Symposium on PV)를 개최한다.
지난 14일 주최측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태양광발전의 연구 및 산업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여 국가의 차세대 동력 산업으로서의 태양광발전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소재, 태양전지, 시스템 및 산업 동향과 정책과 같은 비 기술적인 분야를 포함하는 태양광발전 전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발표, 국제 태양광심포지엄, 태양광산업포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관련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마감은 내달 31일이며 논문투고는 오는 8월31일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사무국( 02-3290-4265/327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