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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18 00: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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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정지택)가 오는 21일 태양광 폴리실리콘의 핵심소재인 규소가 올해 하반기부터 할당관세 품목으로 국내 최초 선정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규소의 기본관세가 5%에서 할당관세 2%로 내려 태양광 분야의 기초 원료인 폴리실리콘의 가격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회는 이번 규소의 할당관세 적용으로 국내 폴리실리콘 제조사 20억원 관세 경감 효과, 국내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국내 셀·모듈업체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협회는 수입에 의존해 가격이 급등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소재나 부품에 대한 관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전반적인 기술수요 조사를 실시해 내년도에도 할당관세 품목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폴리실리콘의 핵심소재인 규소의 수입 가격이 상승해 원가 압박을 받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기획재정부 및 지식경제부에 관세 인하를 적극 요청해왔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태양광 기초 소재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측면을 인식해 이번 할당관세 선정 요청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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