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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1 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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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세계 태양광시장이 유럽 국가들의 FIT(발전차액지원제도)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국내 태양광 산업과 관련 부품소재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에너지 시장조사 전문기관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는 내달 6~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회 한국태양광컨퍼런스 201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태양광 기업들의 사업전략과 중국 기업들의 전략 및 원가경쟁력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이에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이 ‘위기의 한국 태양광 산업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우정 넥솔론 사장, 김태현 OCI 상무가 글로벌 경쟁 속에서 한국 부품소재 기업들이 어떤 사업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중국 태양광 기업들의 사업전략 및 코스트 경쟁력에 대해 딜런 리우 퍼시픽에포크 부사장이 발표하며 China Suenrgy, 트리나솔라 등 기업들의 전략 발표도 이어진다.

이밖에도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CIGS 기술에 대한 대가로 알려진 앤더슨 박사가 CIGS 기술에 대한 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태양광산업은 올해 본격 태동기를 맞고 있다. 삼성그룹이 태양광 사업을 삼성SD를 통해 추진 중이며 현대중공업은 결정질 태양광의 캐파확정과 함께, CIGS 박막 태양전지 공장을 프랑스의 생고방과 합작으로 준공했다. 한화, LG 등도 폴리실리콘사업 참여 등을 공론화하고 구체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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