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TP가 지난 20일 개최한 인천IMT융합산업네트워크 포럼에 이윤 원장을 비롯한 지역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련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도TP가 지난 20일 개최한 인천IMT융합산업네트워크 포럼에 이윤 원장을 비롯한 지역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련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이윤)는 전통산업의 지식기반 산업화 촉진을 위한 ‘인천IMT(Intelligent Mechatronics Technology)융합산업네트워크’ 포럼을 20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경제의 주력산업인 기계금속 산업에 IT, BT, NT 등 융합해 고부가 가치 산업 창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송도테크노파크에서 작년부터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용창출형 IMT산업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성과발표를 겸해 개최됐으며 지역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련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송병준 산업연구원장의 ‘경제위기 이후 주력산업의 재편과 산업발전 전략’이라는 특강과 이낙규 생산기술연구원 경기지역본부장의 ‘산업융합에 따른 신지식기반산업 허브실현을 위한 송도TP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한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 성철환 매일경제 논설위원, 이종석 인성엔프라(주) 대표이사, 이한구 인천광역시 의회 의원, 홍준호 인천광역시 경제수도추진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합동토론을 벌였다.

포럼에서는 융합산업 시대에 맞춘 송도TP의 역할모델로 주요융합산업별 전문연구센터 육성과 송도TP를 신지식기반 융합산업 R&BD의 거점화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수립과 관련 신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통산업의 지식기반산업화 촉진’을 시정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천시 및 시의회에서도 행정,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