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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4 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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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반도체용 특수가스 전문기업 메티슨트리가스의 한국법인인 한국메티슨특수가스(주)(대표 마크 프루시키)가 (주)제니스텍의 고순도 NO(일산화질소) 해외 독점판매권 획득과 고순도 HBr(브롬화수소) 생산설비 완공으로 ‘명가재건’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메티슨특수가스는 지난 21일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회사인 (주)제니스텍(대표이사 김준성)과 NO(일산화질소) 해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제니스텍은 국내 유일의 NO 합성·정제 능력을 갖춘 회사로서 제품 순도도 4N(99.99%)에 이르고 있어 타사에 비해 우월한 품질 경쟁력을 갖췄다.

송영민 한국메티슨특수가스 사업개발본부장은 “NO는 반도체 기업들의 수요가 늘고 있어 한국메티슨특수가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준성 제니스텍 대표이사도 “글로벌 유통망과 뛰어난 특수가스 기술을 보유한 메티슨과의 사업협력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메티슨특수가스는 또한 최근 고순도 HBr 생산설비를 완공하고 내달부터 시제품을 본격 출시한다. 그동안 회사는 수입한 HBr를 국내 반도체업계에 판매해왔으나 이번 HBr 국산화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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