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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5 08: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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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계연구원 이상천 원장(左)과 스웨덴 애크레오 인쇄전자 연구소 리프 정크비스트 소장이 인쇄전자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한국기계연구원 이상천 원장(左)과 스웨덴 애크레오 인쇄전자 연구소 리프 정크비스트 소장이 인쇄전자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이 인쇄전자분야의 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해 해외로 나섰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은 스웨덴 연구소 애크레오(Acreo·소장 마틴 암가쓰)와 지난 22일 스웨덴 노르쉐핑 시(市) ‘애크레오 인쇄전자 연구소’에서 인쇄전자 분야의 연구개발과제 창출과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기계연구원은 인쇄전자 분야의 공정연구, 소자제작 등에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는 애크레오 연구소(Acreo)와의 공동연구에 나선다. 기계연구원은 애크레오 연구소와 스웨덴 투자청 등을 통해 스웨덴 내 타 기관과의 협력도 모색할 예정이다.

기계연구원은 이어 독일의 명문 켐니츠(Chemnitz) 공대(총장 클라우스 유르겐 매튜스)와도 24일 켐니츠 공대에서 인쇄전자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1950년대부터 인쇄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해온 켐니츠 공대의 인쇄 미디어 기술연구소 (Institute for Print and Media Technology)와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웨덴을 방문한 이상천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롤투롤 인쇄 전자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국기계연구원과 인쇄전자 재료와 소자 제작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거나 오랜 연구 전통을 지닌 글로벌 기관과의 잇따른 협력으로 인쇄전자 기술의 상용화와 신시장 창출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차세대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쇄전자 시장은 오는 2020년 66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최하 7 ㎛ 수준의 미세한 선을 연속적으로 대량 인쇄할 수 있는 롤투롤 (Roll to Roll) 인쇄전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휴렛팩커드(HP), 제록스와도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개발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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