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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06 18: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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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일부 희유금속(稀有金屬)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나선다.

지난 5일 지경부에 따르면 해외자원의 범위에 인듐을, 투자대상자원에 리튬을 각각 추가하는 ‘해외자원개발사업법시행령’을 개정해 이달 중에 공포ㆍ시행한다.

이에 따라 자원개발기업들이 해외 광산 개발 사업에 직접 투자 할 경우 ‘외국환거래법’에 따른 반출이 가능하고, 각종 융자금(2011년 기준 2,901억)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해외자원의 범위에 편입되는 인듐은 LCD 및 스마트폰의 투명전극재료에 필수적인 인듐주석화합물의 주원료다.

또 투자대상 자원에 포함되는 리튬은 전기자동차 등의 배터리(2차 전지) 핵심소재 사용 등 신 산업 연계성이 높고 수요 급증이 예상돼 정부가 중점 관리하는 전략광물이다.

지경부는 해외자원개발투자회사(뮤추얼펀드) 등이 펀드 배당소득세 감면, 투자위험보증 등 다양한 금융혜택이 주어지는 해외자원개발펀드를 조성해 투자할 수 있게 돼 투자촉진 및 자원개발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희유금속은 희소성과 지역편재성으로 인해 조기 고갈의 위험과 공급불안정이 큰 원소다. 국내에서는 리튬, 인듐, 희토류 등 35종을 희유금속으로 총칭하고 있으며 산업 고도화에 따라 첨단소재 자원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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