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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08 18: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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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열린 ‘제2차 R&D 상생협력 포럼’에서 신성에프에이 문인호 소장이 ‘솔라셀 제조 공정용 로봇 시스템’ 개발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8일 열린 ‘제2차 R&D 상생협력 포럼’에서 신성에프에이 문인호 소장이 ‘솔라셀 제조 공정용 로봇 시스템’ 개발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이 지원하고 있는 지식경제 R&D 개발 과제가 산학연 간 ‘협력형 R&D’의 성공적인 모델로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EIT가 8일 산학연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소재 한국기술센터에서 개최한 ‘제2차 R&D 상생협력 포럼’에서는 신성에프에이, 포스코 등 4개 기업의 R&D 분야에서의 상생협력 우수사례가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세부적으로는 △신성에프에이의 로봇시스템 개발과제 △CJ GLS-네오비엔에스 등의 SCCM (Smart Cold Chain Management) 통합솔루션 개발 △성우하이텍-아이원의 ‘차세대 경량 알루미늄 차체 모듈 개발’ △포스코-조선선재온산의 ‘복합 내식강 제조기술 개발’ 성과 등이다.

지난해 4월부터 산학연 합동으로 신성에프에이가 주도하고 있는 ‘솔라셀 제조 공정용 로봇 시스템’ 개발과제의 경우 참여기관들간의 기술력과 정보 공유, 역할분담 등을 통한 상생협력으로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로봇 시스템은 5.5세대 및 8.5세대급 박막 태양전지 제조 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성에이에프의 주도하에 현대중공업, 나온테크 등 대·중소기업 5군데와 연구소, 대학 등 8개 기관이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서영주 KEIT 원장은 “‘R&D 상생협력 포럼’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를 ‘종속형’에서 ‘협력형’으로 정책방향을 변화시키기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R&D상생협력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해 향후 R&D 추진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EIT가 지난 5월 동반성장 T/F팀 가동과 함께 발족한 R&D 상생협력 포럼은 지식경제 R&D 과제 중 대?중소기업간 우수협력 사례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 및 R&D 투자 성과를 높이기 위해 격월로 추진되는 포럼이다.

차기 3차 포럼은 정보통신 분야를 주제로 9월 중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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