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리산업 IT융합지원센터에 모인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 ▲뿌리산업 IT융합지원센터에 모인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뿌리산업과 IT기술의 융합을 통해 경기 지역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뿌리산업 IT융합 지원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는 지난 6일 경기TP 뿌리산업IT융합지원센터가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센터의 사업 소개와 대외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4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전문가협의회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전문가협의회는 관련 뿌리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파악, 국내외 IT융합 사례 발굴, IT융합관련 정보 공유, 협업추진 등의 역할과 기능을 담당한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의 뿌리산업IT융합지원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IT융합지원센터는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지정을 받아 경기TP와 한국산업단지공단(서부지역본부)이 주관하며, 경기도·안산시·시흥시의 경기지역 지자체와 도금 및 IT기업, 대학교, 연구소 등 산·학·연·관의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기타 자세한 사업내용은 경기TP 및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AITA)웹사이트(www.gtp.or.kr / www.aita.or.kr)나 경기TP 뿌리산업IT융합지원센터(031-492-9936)로 문의하면 된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