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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09 10: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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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디스플레이산업계가 녹색기술과의 결합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해 눈길을 끈다.

지난 7, 8일 양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읍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충남디스플레이산업 발전 워크숍’은 ‘그린디스플레이와 만남’을 주제로 진행됏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충청권 NewIT 인재양성센터, 충남디스플레이 R&D클러스터 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워크숍에서는 각 분야별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장동향 및 기술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디스플레이분야 국내 석학 2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최근 정부가 발표한 ‘그린디스플레이 로드맵 2011’에 부합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첫날인 7일에는 ‘디스플레이 진화방향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미래 디스플레이산업을 조망하는 강연이 진행됐으며 △태양광 테스트 구축사업 -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김종일 팀장 △인쇄전자 기술 및 전도성 페이스트 기술 전망 - 부경대 남수용 교수 △창조적 대체에 의한 지속적 성장 - 삼성전자 이유인 차장 △AMOLED 기술현황 및 전망 - 순천향대 문대규 교수 △플라즈마 기술의 환경산업 응용 - 네패스 이원주 전무 순으로 각각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둘째날인 8일에는 △태양광 현황 및 전망 - 에너지기술연구원 이정철 박사 △AMOLED 투자 방향성 - HMC 투자증권 김영우 연구위원 △디스플레이산업 육성정책 - 지식경제부 주세형 사무관 등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디스플레이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스플레이산업을 선도하는 충남을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스탈밸리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남은 물론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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