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7-10 00:56:05
기사수정

최근 유럽 재정위기의 해결 가능성과 함께 비철금속 국제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동과 아연의 국내고시가격도 4개월만에 상승했다.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류진)가 발표한 7월 국내고시 판매가격에 따르면 전기동 가격은 전월 대비 1.1% 상승한 1,005만9,000원/톤으로 책정됐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23%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올들어 처음 900만원대로 내려갔던 국내고시 전기동가격은 다시 1,000만원대로 재진입했다.

아연괴 가격은 전월 대비 2.8% 하락한 267만8,000원/톤을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 13% 오른 수치다. 아연괴 가격은 지난달 올해 최저가격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 고시가격은 전월의 LME 평균가격 및 환율을 고려해 고시된다. 6월 평균 LME 동 가격은 전월 대비 1.3% 상승한 9,045달러/톤, 아연 가격은 전월 대비 3.2% 오른 2,230달러/톤 이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5월 평균 미 달러 매매기준율은 전월 대비 0.2% 하락한 1,081원/달러였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최근 1년간 평균 국내고시 판매가격은 전기동 1,008만3,800원/톤, 아연괴 280만6,600원/톤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81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