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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09 13: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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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오후 LS전선 구미공장에서 열린 ‘2011년 연구개발상 성과 공유회 및 시상식’에서 손종호 사장(앞줄 左 5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LS전선 구미공장에서 열린 ‘2011년 연구개발상 성과 공유회 및 시상식’에서 손종호 사장(앞줄 左 5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LS전선이 보유한 첨단 전선기술 중 ‘왕중왕’이 뽑혔다.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지난 7일 오후 구미공장 대강당에서 우수 연구개발 결과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LS전선 연구개발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손종호 사장과 조준형 부사장을 비롯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PFC 튜브 Multi-line 양산기술’, ‘Offshore AC 전력망 Solution’이 최우수상을, ‘풍력 Application 용 Cables & Systems’, ‘인니 경찰청 백본용 통합관제 플랫폼’, ‘자동차용 친환경 내열 전선’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이들 기술들은 고객으로부터의 좋은 평가는 물론 수주 및 직접 매출로 연계돼 LS전선에 유무형의 경영효과를 가져다 준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PFC 튜브 Multi-line양산기술’은 자동차 및 가전용 공조장치 핵심 부품인 PF열교환기에 사용되는 튜브의 생산 기술과 소재 등을 개선한 것이다. 고속 직접 압출 기술을 통해 생산량을 5배 이상 증가시켰으며, 핵심설비 국산화 및 기술 최적화로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 가능한 품질을 확보했다. 또한 원재료를 구리에서 알루미늄으로 교체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Offshore AC 전력망 Solution’은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해상계통연계용 송배전망 솔루션을 개발한 것이다. LS전선은 이 연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해저 케이블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미 화원-안좌 송전선로, 제주/월정리 해상풍력 PJT 수주에 적용되는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했으며, JIcable과 Submarine Cable News 등 해외 유명 학술지와 기술지에 소개돼 국제적으로 LS전선의 연구개발 능력을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

LS전선 기술개발 최고 책임자(CTO) 조준형 부사장은 “신제품 개발뿐 아니라 마케팅과 경영 성과를 염두에 둔 ‘실전형 연구’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이러한 ‘경영 성과 기반’ R&D 활동을 LS전선의 연구 개발 기조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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