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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12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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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스전자에서 선보인 마스터 TLED(Master Tubular LED). ▲필립스전자에서 선보인 마스터 TLED(Master Tubular LED)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조명사업부가 직관형 형광램프(G13타입)를 대체할 ‘마스터 TLED(Master Tubular LED)’를 출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마스터 TLED는 한국기술표준원의 국가통합인증(KC)규격인 컨버터 외장형 램프로, 형광램프의 안정기를 제거하고 컨버터(AC/DC변환기)를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또 이는 32W급 형광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시간 당 소비전력이 22W에 불과해 에너지가 절감되며, 수은·납 등의 유해물질이 없다.

수명은 5만 시간으로 1만 시간인 형광램프의 수명과 비교해 약 5배가 길다.

이는 하루 18시간을 점등해도 7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마스터 TLED는 광속이 2,300루멘(lm)으로 광효율(lm/W)이 우수한 제품이다. 직관형 LED램프에 대한 KC기준인 광속 2100루멘, 광효율 90을 상회한다.

제품의 색 온도는 4000·5000·6500 캘빈(K)으로 각각 백색, 주백색, 주광색 빛을 발한다.

필립스 마스터 TLED는 전국 필립스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외장형 안정기(컨버터)가 포함돼 있다. 가격은 5만원대.

조명사업부 김윤영 부사장은 “직관형 형광램프는 현재 우리나라의 건물 실내에 가장 많이 적용돼 있는 조명솔루션 중의 하나로 기존 램프 교체에 따른 직관형 LED램프 시장의 규모가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필립스는 LED조명시장의 점유율 1위를 목표로,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한 LED조명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필립스는 주택이나 사무실 등에 폭넓게 적용 될 수 있고 성능과 디자인이 크게 향상된 새로운 교체형 LED램프를 조명 시장에 대거 출시했다.

관련 제품은 램프 상단의 유리렌즈를 탈·부착해 스폿 조명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마스터LED 캡슐 2.5W’,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레스토랑·호텔 등에서 적용 가능한 ‘마스터LED AR111 10W’, 그리고 GU4 타입의 할로겐램프 대체형으로 확산력이 탁월해 주로 전시장의 조명으로 사용되는 ‘마스터LED MR11 4W’ 등 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필립스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가격은 마스터LED 캡슐 2.5W와 마스터LED MR11 4W가 2만원대, 마스터LED AR111 10W가 4만원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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