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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16 13: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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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左)과 충남경제진흥원 송기균 원장 MOU 체결을 마치고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 ▲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左)과 충남경제진흥원 송기균 원장 MOU 체결을 마치고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기업은 인재 확보 문제로, 학생은 취업을 못해서 동분서주하는 미스매치 현상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 테크노파크에서 이들을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와 충청남도경제진흥원(원장 송기균)운 지난 12일 KTX 천안·아산역에 마련된 충남테크비즈존 대회의실에서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중소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인력 발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 △일자리 상담실 연계운영 △구인·구직 정보 상호교류 △일자리 관련행사 협력 추진 등 일자리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은 충남테크비즈존 내에 충남일자리종합센터 이동상담실을 마련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고등학생, 대학생 등을 비롯해 철도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충남TP는 이달 중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공동개최 예정인 일자리박람회와 함께 구인·구직자를 위한 소규모 만남의 장을 충남테크비즈존에 마련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장원철 원장은 “지역 내 좋은 일자리가 많지만 구직자들이 구인정보를 얻지 못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위해 마련된 이동상담실과 일자리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의 이동상담실은 사전 예약상담도 이루어지며, 희망자는 충남테크비즈존 사무실(041-533-7950-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취업연계형 고용지원사업의 대상기업 및 취업희망자를 모집한다.

지난 13일 충북TP에 따르면 지역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우수인력확보와 고급인력의 지역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인턴십’과 ‘우수기술인력지역정착지원사업’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턴십 제도는 대학 졸업자가 도내 기업에 취업할 경우 취업생에게 월 50만원씩, 기업의 멘토에게는 월 30~50만원 씩 6개월간 지원하며, 우수기술인력지역정착사업은 석·박사급 인력이 도내 기업에 취업할 경우 월 100만원씩 12~24개월 간 지원하는 제도다.

충북TP는 오는 29일까지 우수기업과 취업희망자를 모집하고 소정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과 인력을 확정, 매칭할 계획이다.

문의는 충북TP 기업지원단(www.cbtp.or.kr, 043-270-22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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