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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18 09: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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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인고압조합 회원사 관계자들이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서울경인고압조합 회원사 관계자들이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경인고압가스협동조합(이사장 심승일)은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삼정특수가스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조합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조합은 산업가스 밸류체인의 하부를 맡고 있는 판매업계와 상부의 액메이커간 중간 조정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최근 지속되고 있는 대형 액사의 하부시장 진입과 그로 인한 시장 질서 교란에 시장 전체의 ‘동반성장’이라는 대의 명분으로 맞설 것임을 재확인했다.

조합 심승일 이사장은 “이를 위해서는 조합의 화합된 목소리가 더욱 필요하다”며 “조합 회원사 간의 지나친 경쟁으로 업계의 상생을 해하는 행위는 지양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합은 충남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동만) 등 타 지역 조합과의 긴밀한 접촉을 통해 협력과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최근 과당경쟁이 우려되고 있는 일부 지역과 시장에 대해 조합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회의 직후 회의장 인근에 건설된 삼정엔지니어링에서 회사 창업식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경인조합 참가자들은 물론 대구경북조합 소속인 에어텍 정환수 회장, 탄산제조사 선도화학의 김규호 사장 등 관련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창업식에서 회사 심승일 대표는 “특정설비 시공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 산업가스 공급 관련 기술을 발전시킴으로써 고객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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