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나노그라핀’에 관한 국내외 산업계·연구계의 최신 동향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경기TP에 마련된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은 오는 22일 경기TP 다목적실에서 ‘나노그라핀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나노그라핀은 6각형의 탄소 화합물로 이뤄진 흑연을 가장 얇게 한 겹 떼어낸 것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구리, 실리콘의 각각 100배에 달하는 전류 및 전달 속도를 갖고 있으며 강도 역시 다이아몬드의 2배에 달해 반도체 소재로 사용할 경우 기존의 수백배에 달하는 성능을 낼 수 있는 차세대 신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외 나노그라핀 기술동향과 함께 적용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의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그라핀의 해외 R&D 및 동향과 현재 진행 중인 그라핀 기술-성균관대학교 홍병희교수 △나노소재 R&D 동향과 적용 사례-(주)월드튜브 김상옥 상무 △CNT, 그라핀의 R&D 동향과 나노소재 개발-전자부품연구원 한종후 박사 △그라핀 관련 기술 개발-엔바로테크 이시춘 박사 △그라핀의 국내 R&D 및 동향과 현재 진행 중인 그라핀 기술-울산과학기술대학교 백종범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IT 중소벤처기업 관련 종사뿐만 아니라 학계 또는 관심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는 전액무료다.
참가신청은 21일 18시까지 이메일(itkim@g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기술경영지원팀(전화 031-500-3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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