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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19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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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기술원 김선호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광기술원 김선호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光)기술의 적용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분야에서의 신시장 개척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한국광기술원(KOPTI, 원장 김선호)은 지난 19일 ‘광기술기반 의료기기의 활용에 관한 심포지엄’을 한국광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광의료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의 참석, 광 의료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행사는 최근 유망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헬스케어산업의 현황과 국가의료기기 개발동향, 광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의 활용 및 연구 동향, 향후 광의료산업 추진 방향과 전망 등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크게 ‘광의료기기의 발전방향’과 ‘광의료기기의 활용’의 2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광의료기기 발전방향’ 섹션에서는 △의료관광과 광의료-범희승 전남대 의대 교수 △국가 의료기기 개발 동향-허영 지식경제부 의료기기 PD △의료용 광메카트로닉스 기술-부산대 정명영 교수 등 광의료기기의 현안에 대한 발제와 논의가 이뤄졌다.

‘광의료기기의 활용’ 섹션에서는 △광원을 이용한 피부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이지범 전남대 의대 교수 △피부미용분야에서의 광의료기기 활용-신삼식 맑은 피부과 원장 △광기술기반 한방의료기기 연구개발동향-나창수 동신대 한의대 교수 △광의료기기를 이용한 유방암수술기법 연구-김석기국립암센터 과장 △광기술을 이용한 분자영상 연구활용-민정준 전남대 의대 교수 △OCT 영상기기 기술-이병하 광주과기원 교수 등 광의료기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실제 적용 사례 등이 발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기술원 김선호 원장은 “광주는 국내 광산업의 중심임과 동시에 의료인력 및 광학분자영상 연구 등 의과학 분야 연구진이 풍부해 광의료 분야에 최적지라 할 수 있다”며 “광산업과 의료기기산업 간의 융합으로 의료기기의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 신산업 창출은 물론 전남대·조선대 병원 등 지역 내 우수한 의료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광의료기기를 활용한 의료 기술 발전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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