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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1 16: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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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와 남양주시가 꾸린 남미 시장개척단이 FTA 이후 주목받고 있는 칠레와 페루 시장에 1,0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며 남미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경기 제2기업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제2센터)와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남미 시장개척단을 운영한 결과, 총 140건, 1,0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며 칠레와 페루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남양주 소재 기업들이 남미시장 개척을 위해 꾸린 것으로 10곳의 지역 기업이 참가했으며, 남미바이어들과 업체평균 1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냉각기 전문생산업체인 (주)대호냉각기(대표 이상선)는 R사로부터 매월 2~3건의 프로젝트 형식으로 시작해 향후 물량을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계약을 체결하고 총 1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두며, 남미 수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주)대호냉각기의 이상선 대표는 “FTA 체결 이후 고부가가치 기술 대비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남미시장 진출을 희망하던 중 시장개척단으로 참가해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시장개척단 이후에도 수출판로가 구체적으로 이어지고 계약 역시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남미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거래가 확대될 것 같다”고 밝혔다.

중기센터는 이번 칠레와 페루의 시장개척단 운영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통·번역 서비스 등 사후관리에 집중하고,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시장개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FTA 체결 이후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돕고자 하반기 ‘중남미 건축설비 통상촉진단’, ‘용인시 남미 시장개척단’, ‘양주-파주 남미시장개척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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