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 원장 서영주)이 철저한 검증을 통해 지식경제 기술혁신평가단 평가위원을 재구성한다.
이는 지난 1일 지식경제 기술혁신평가단 모집공고 이후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9월말까지 (재)신청된 평가 위원에 대한 ‘신청자격 및 전문성 검증’을 통해 평가위원 풀이 구성된다.
이에 신규 신청자 및 기존 평가위원들은 오는 12일까지 지식경제 R&D 종합정보시스템(http://www.ernd.kr)에 로그인 한후 평가위원 정보에 학위 및 재직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첨부된 서류는 제3의 기관 또는 4대보험에 조회하는 등 철저한 검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중채 KEIT 부품소재팀장은 “지식경제 평가위원 풀에 입력된 전문가들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이나 WPM, 소재원천 등 각 사업에 대해 평가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