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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8 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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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TP는 지난해 지원기업 평균 성장률 29%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 ▲충북TP는 지난해 지원기업 평균 성장률 29%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평균 3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국 테크노파크 지원기업 평균 성장률의 2배를 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TP는 2010년판 ‘한국기업데이터보고서’를 인용, 충북TP 지원기업이 평균 성장률 29%로 전국 평균치 14%를 훨씬 웃돌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TP의 기술기반 지원사업으로 관리되는 멤버십기업의 성장단계를 분석, 맞춤형 기업지원을 펼친 것이 주효한 것이 충북TP의 자체 분석이다.

충북TP는 지난해 도내 기술기반기업에 총 313건의 지원을 시행했다.

이 중에서도 지식서비스 3개 분야 28개 과제와 80건의 마케팅 지원 등 지역 중소규모 기업이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분야에 지원을 집중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가파른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 상반기 조사결과에 따르면 1년 이내 관리기업의 매출과 인건비 상승률은 22% 이상, 1년 이상 장기 관리기업의 경우 46%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특히 3년 이상 관리를 받은 모 기업은 추정 연계 관리시스템 활용을 통해 매출액이 지난 2007년 3억9,000만원에서 올해 예상치 50억원으로 뛰어오르는 등 충북TP의 관리기간에 따라 더욱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충북TP의 이 같은 기업지원 성과는 중앙부처의 전국단위 평가에서도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TP의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은 지식경제부 평가에서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으로 최우수등급(S등급) 획득했고, 지식서비스바우처사업은 2008년부터 3년 연속으로 최우수등급(A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충북TP는 기업지원사업뿐만 아니라 ‘태양광테스트베드사업’과 ‘충청권 의약바이오 글로벌 실용화 연계지원사업’을 국가지원사업으로 확정하고,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한 항공기복합정비단지(MRO)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 산업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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