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직원 채용에 나선다.
지난 27일 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은 정규직과 계약직으로 나눠 진행된다.
정규직의 경우 사무직과 연구직, 기술직으로 구분 모집하며 기술직은 △소방제품시험검사-기계·소화·경보 △소방장비검사검수-설계검토·점검 △위험물 성상분석 △위험물탱크검사 △민원접수 분야에서 모집한다.
계약직은 △소방제품시험-이화학분석·석면조사 △민원접수-오전근무·오후근무로 구분된다.
전형은 정규직의 경우 1차 서류전형, 2차 실기시험, 3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계약직은 서류와 면접만으로 완료된다.
원서접수기간은 내달 8일까지, 마감당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며 기술원 인사담당자에게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이메일과 팩스 접수는 불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술원 웹사이트(www.kfi.or.kr)를 참고하거나 경영기획실(recruit@kfi.or.kr)로 문의하면 된다.
기술원 관계자는 “안전한 소방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