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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8 17: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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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강운태)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소재 전문기업 등 6개 기업과 총 41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7일 광산업 등 8개 기업 500억원의 투자협약 체결에 이어 7월에만 14개 기업과 총 918억원 투자 및 54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주)케이엔피이노텍, 대동하이렉스(주), 대동하이렉스(주), 대동하이렉스(주), (주)안성테크 등 자동차부품소재 기업 5개사와 가전부품소재 전문기업인 피케이텍시스템(주) 1개사다.

(주)케이엔피이노텍은 2010년에만 중국에 약 400만달러 이상을 수출했던 국내외 유통전문회사였으나 광주에 100억원 투자를 통해 자동차부품용 냉연간판 가공을 위한 코일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공장 건립을 통한 고용창출은 20여명 정도로 전망된다.

대동하이렉스(주)는 인천에 주소재지를 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연매출액이 900억원에 이르고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도 법인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이번에 80억원 투자를 통해 도어모듈 등 자동차차체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로 인한 고용창출을 60여명정도가 예상된다.

(주)선진오토텍은 자동차 핸들 등 주요 자동차부품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60억원 투자 및 30여 명의 고용창출을 협약했다.

(주)프론텍은 자동차너트 및 공구를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83억원을 투자키로 했으며 (주)안성테크는 자동차 내, 외장재를 가공, 도장하는 전문기업으로 25억원을 투자하기로 협약했다.

피케이텍시스템(주)은 렌치, 힌지 등 가전용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70억원 투자 및 50여 명의 고용창출을 협약했으며 이를 통해 광주에 추가로 가전부품 전문 생산기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민선 5기 들어 121개 기업 2조543억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킴으로써 기존 산단인 평동과 첨단산단은 거의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늘어나는 투자문의로 인해 진곡산단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는 분명 과거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도시, 생산시설이 부족한 소비도시에서 이젠 일자리를 찾아 모여드는 도시, 생산과 활력이 넘치는 생산과 창조의 도시로서의 이미지 변신 중에 있다”며 “그러나 모든 도시들이 최고를 향해 뛰는 무한 경쟁 속에서 우리는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가장 잘사는 도시, 시민이 가장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며 광주의 도전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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