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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04 09: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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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전지 시장 전망 (출처: 솔라앤에너지, 발전용 연료전지의 기술 현황 및 시장 전망). ▲연료전지 시장 전망 (출처: 솔라앤에너지, 발전용 연료전지의 기술 현황 및 시장 전망)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청정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료전지가 발전용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너지 전문조사기관인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가 최근 발행한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가정용 및 수송용보다 시장규모가 작은 발전용 연료전지는 2014년을 기점으로 가정용 연료전지의 시장 규모를 앞지를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연구개발 지원과 보급지원 정책의 확대로 2015년엔 시장규모가 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경에는 시장 규모가 2배 가량 늘어나고 이후 연평균 47%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2020년에는 64억달러 시장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2008년만 해도 수송용 연료전지 시장과 50% 가량의 격차를 보였던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은 2020년에는 그 격차를 6% 이내로 좁힐 것으로 집계됐다.

발전용 연료전지는 1세대라 할 수 있는 인산염 연료전지(PAFC)를 시작으로 2세대 용융탄산염 연료전지(MCFC), 3세대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단계를 거쳐 보급될 전망이다.

솔라앤에너지 관계자는 “선진국의 많은 기업 및 정부에서 연료전지시장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으나 시장 형성에 걸림돌이 많아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형용 연료전지는 타 연료전지에 비해 시장 증가율이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장점유율도 약 10% 가량 전후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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