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左)과 이지스엔터프라이즈 최병인 대표이사가 지난 3일 공단 본사에서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左)과 이지스엔터프라이즈 최병인 대표이사가 지난 3일 공단 본사에서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과 이지스엔터프라이즈가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과 이지스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최병인)는 지난 3일 공단 본사에서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확산 △에너지사용량비교 고지서 발급 △가정 에너지절약 홍보 및 실천 프로그램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국내 아파트의 93%이상의 관리비고지서를 발급하고 있는 전산 기업으로 올해 1만 에너지 절약 우수가구 선발, 7~8월 전기절약 우수가구 선발 프로그램 시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왔다.

공단은 앞으로 에너지절약이 중요시 되는 상황에서 아파트 에너지사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역할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돼 양사 간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단 김대룡 생활실천홍보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파트를 포함한 가정 부문 에너지절약 실천 확산을 위한 좋은 통로가 만들어졌으며 양사간 협력을 통해 개별가구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