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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05 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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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김학기)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공공건물의 태양광 발전설비 및 일반 주택의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설비를 완공해 에너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예정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시청사와 쇄운정수장, 동 주민센터 등 공공건물 6개소에 9억9,000만원을 들여 159㎾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완공할 방침이다.

일반 가정집 47가구에는 8억9,000만원을 투자해 태양광(16가구), 태양열(30가구), 지열(1가구) 설비를 이달 중에 각각 완공해 가동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공공건물 10개소와 일반 가정집 129가구에 사업비 37억2,000만원을 들여 태양광 32㎾, 태양열 4천85㎡, 지열 70㎾를 보급했다.

이를 통해 연간 석유 295톤 대체 및 온실가스 656톤 감축 효과와 함께 연간 약 2억4,00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이달 말 공공건물의 신재생에너지 설치가 완공되면 공공건물 16개소에서 일반 가정집 115가구가 1년 간 소비하는 전력을 생산하는 규모인 석유 100톤 분량에 해당하는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올해 일반주택 그린 홈 47가구가 완공되면 관내에 총 176가구의 그린 홈 주택이 보급돼 연간 석유 316톤을 대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해시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에너지 자원고갈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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