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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0 00: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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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아닌 미래를 보고 현재에 충실해야 합니다.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처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모색하겠습니다.”

조용휘 MS가스 경인영업소 소장은 그간 쌓아온 과거의 경험과 실적에 안주하기보다 오늘의 현상을 읽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여년간 산업가스업계에 몸담아온 그의 지론은 ‘지나간 오늘은 없다’.

오랜 기간 경륜을 축적해 이제 ‘노장’의 반열에 올랐지만 여전히 진취적인 조 소장 다운 좌우명이다.

그는 지난 1980년 대구에서 가스업계에 첫발을 들여놓은 이래 LPG와 산업가스 비즈니스를 섭렵했다.

1991년 충주 중앙산업가스(삼성가스)를 거쳐 2000년 MS가스가 경기종합가스를 인수하면서 MS가스의 해당 지역 영업을 주도하기 시작한 그는 “특수가스 등 차별화에 사업중점을 뒀으며 용기 관리에 신경을 썼던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당시를 술회했다.

또, 조 소장은 회사의 지속적인 종업원 훈련을 비롯해 의료용 가스시설 및 설비의 적극적인 도입 등 의료용 가스 품목의 전체적인 관리시스템 상의 안전기준을 정립하는 등 회사의 안전역량 향상에 기여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 2008년 ‘제15회 가스안전촉진대회’에서 산업자원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매출 전년比 10%↑ 목표

이 같은 그의 노력은 회사 성장의 단단한 기반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경인영업소에 대해 조용휘 소장은 “역대 소장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경인영업소가 있다”며 선임자들에게 공을 돌렸으나 “MS코퍼레이션에 긍지를 가지고 있다. 그 동안 회사 성장에 작으나마 보탬이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해 그간의 역할에 대해 강한 자부심 또한 숨기지 않았다.

물론 그는 “올해 목표 매출액 28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25억원 대비 10%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며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더욱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특수가스 시장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더욱 강화해 수입가스 대체 등 미지의 세계를 찾는 데 힘쓰겠다”고 향후의 큰 그림을 그렸다.

조 소장은 “가스를 파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팔아야 한다”며 “의료용등 모든 용기는 바렐 연마로 된 용기를 사용해 깨끗한 고품질의 제품을 납품해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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