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8-12 00:31:40
기사수정

울산시가 녹색생활에 따른 인센티브를 확대와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그린카드’ 가입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린카드’는 가정 내에서 전기·수도·가스 절약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 받는 ‘탄소포인트’, 녹색매장에서 친환경 물품 구매 시 제품가액의 일정비율이 포인트로 적립되는 ‘녹색소비’, 그린카드를 보여주거나 결제 시 할인을 받는 ‘지자체 문화 시설’, 일반 신용카드에서 제공되는 혜택인 ‘신용카드 서비스’ 등 총 4가지 인센티브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가정에서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절감한 경우(5%이상) 탄소포인트가 지급되고, 마트에서 환경마크, 탄소라벨 제품 구매 시 해당제품 가격의 1~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 그린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시 월 5,000~10,000원 한도에서 버스와 지하철은 최대 20%까지, KTX와 고속버스는 최대 5%까지 적립되며, 이밖에 국립공원, 휴양림 등 전국 153개 각종 공공시설 이용 시 무료입장 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카드를 발급을 위해선 그린카드 웹사이트(www.greencard.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그린카드 발급 은행인 경남은행, NH농협,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국민은행을 방문하면 보다 신속하게 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2009.7월~2010.6월) 6만3천세대(총 세대수의 15.9%)에 대해 약 2억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이는 2007, 2008년 기준 사용량 대비 3.4%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것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83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