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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2 00: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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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환 원장. ▲유태환 원장

한국전기연구원(KERI) 유태환 원장은 제2회 KERI 해외자문단 포럼 개최 및 UKC-2011(2011년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학술대회) 참석 등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미국을 찾는다.

KERI 해외자문단 포럼은 미국을 포함한 해외 현지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요 연구개발 트렌드와 이슈를 점검하고, KERI가 세계 일류 전기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수렴해 정책개발 등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아울러 비전 달성의 주역이 될 유망한 해외 젊은 인재유치 및 해외 과학자와의 네트워킹 활동을 겸하고 있다.

이번 해외자문단 포럼에서 유 원장과 분야별 연구자들은 해외자문위원단의 연구 분야 별 해외기술 동향 및 전망에 관한 발표를 듣고 KERI의 핵심 연구 분야인 △스마트그리드 △무선전력전송 △전지 △열전발전의 4개 분야의 토론을 진행한다.

또 △글로벌 경쟁 위한 KERI의 R&D 방향 △ KERI의 세계수준연구실(WCL)·세계수준연구소(WCI) 프로그램 소개 △공동연구 방안 △해외 인력 유치를 위한 KERI 전략에 관해 자문위원들의 조언을 청취할 예정이다.

유태환 원장은 이어 아리조나 주립대, 버클리 등을 찾아 한인 교수 및 포스닥(Postdoc, 박사 후 과정) 연구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KERI 홍보와 우수연구자 유치 활동을 마친 뒤 19일 귀국한다.

유 원장과 방문단은 방미기간중 8월 10일(현지 시각)부터 5일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개최되는 UKC 2011 행사에도 참석해 재미 과학자들과 첨단 과학기술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과학기술 현안에 대해 서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유태환 원장은 취임이후 KERI 비전 2020’을 마련해 해외 현지에서 활동 중인 전기 분야 과학자들을 초청해 세계 최신 트렌드에 관한 정보 획득 및 세계 일류 전기전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반 다지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미 몇 개 분야에서 KERI가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으로 명성을 얻을만한 기술과 연구자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세계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연구센터를 집중 육성하여 세계수준연구소와 연구실(WCI/WCL)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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