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나노기술관련 유망 기업 대상의 투자상담회가 열린다.
나노코리아 조직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전시회에서 ‘나노기업 IR’을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노기업 IR'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나노기술 관련 유망기업의 발표와 투자자를 연계해 기업에 투자 및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투자상담회다.
이번 설명회에는 나노 관련 유망기업인 나노미래(주), (주)어플라이드카본나노, (주)월드튜브, (주)휴먼싸이디, 바이오F&D 등 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행사 정보 및 투자상담회 일정은 나노코리아 2011 공식 웹사이트(www.nanokor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두번째 규모의 나노 기술 전문행사인 나노코리아는 나노코리아 전시회, 마이크로테크월드, 첨단세라믹 특별전시회, 레이저코리아 등 총 5개의 전시회에 최대 20개국 309개 출품기관(기업), 517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IR설명회 이외에도 나노 인력 채용박람회 등 나노 관련 기업과 인력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관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