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공단 박승환 이사장(左)과 LG CNS 김대훈 대표가 지난 17일 SC컨벤션센터에서 폐기물통합관리시스템인 ‘올바로시스템’ 해외진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박승환 이사장(左)과 LG CNS 김대훈 대표가 지난 17일 SC컨벤션센터에서 폐기물통합관리시스템인 ‘올바로시스템’ 해외진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과 LG CNS(대표이사 김대훈)는 지난 17일 SC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폐기물통합관리시스템인 ‘올바로시스템’의 해외진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을 통해 공단은 공단의 환경IT분야의 축적된 기술력 및 전문성과 IT시스템을 해외진출을 선도 기업인 LG CNS의 해외영업망과 노하우를 활용 신규 대상국가 개척 및 공동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은 사업장폐기물의 적법한 관리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올바로시스템’을 구축․운영, 폐기물의 발생부터 최종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웹, RFID를 비롯한 IT기술을 통해 관리해 폐기물 관리체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특히 2006년부터 ‘올바로시스템’ 해외진출 사업을 본격 추진해 2010년도부터 환경IT 첫 진출사례로 베트남 진출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는 인도네시아 타당성조사사업을 LG CNS와의 협력 하에 추진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박승환 이사장은 “올바로시스템의 해외수출은 폐기물 불법처리 방지를 통한 전 세계적 환경개선 및 녹생성장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대한민국 우수 IT기술을 해외로 진출시켜 국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