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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26 15: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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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종합화학이 26일 싱가포르 주롱(Jurong)섬 석유화학단지내 공장 현장에서 개최한 주롱 아로마틱 공장 착공식에서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사진 左 3번째) 등 SK그룹 관계자와 림 힝 키앙(Lim Hng Kiang) 싱가포르 통산부장관(사진 左 5번째) 등이 시삽하고 있다.. ▲SK종합화학이 26일 싱가포르 주롱(Jurong)섬 석유화학단지내 공장 현장에서 개최한 주롱 아로마틱 공장 착공식에서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사진 左 3번째) 등 SK그룹 관계자와 림 힝 키앙(Lim Hng Kiang) 싱가포르 통산부장관(사진 左 5번째) 등이 시삽하고 있다.

SK종합화학이 석유화학 트레이드의 중요 거점인 싱가포르에 석유화학 공장 착공식을 갖고 아시아 역내 생산기지 확보 및 트레이딩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SK종합화학(대표 차화엽)은 26일 싱가포르 주롱(Jurong)섬 석유화학단지내 공장 현장에서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조기행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 김정근 SK가스 가스사업부문장 등 SK그룹 관계자, 림 힝 키앙(Lim Hng Kiang) 싱가포르 통산부장관, 글렌코어(Glencore), BP 등 합작(Joint Venture) 파트너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롱 아로마틱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K 계열사 및 글로벌 파트너사간 조인트벤처 형태로 설립된 JAC(Jurong Aromatics Corporation)社가 약 24억달러를 투자해 싱가포르 주롱섬 석유화학단지내 55만㎡ 부지에 연 400만톤 규모의 석유화학제품(파라자일렌, 벤젠 등 화학제품 140만톤/항공유, 경유, 납사, LPG 등 석유제품 260만톤) 생산 공장을 짓는다.

공장 건설은 SK건설에서 맡을 예정이며, 2014년 3분기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업화 이후 SK종합화학은 이번 공장에서 산출되는 화학제품 중 연간 파라자일렌 22만톤, 벤젠 12만톤 등을 확보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트레이딩 사업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SK종합화학 외에도 SK가스, SK건설 등 계열사들도 지분참여는 물론 사업에 동참한다. SK건설은 JAC와 9억5,000만달러 규모의 플랜트 건설 계약을 수주하고, SK에너지는 동 공장 운영을 담당하는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SK에너지는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연산 43만톤 규모의 항공유, 디젤, 납사 등의 석유제품을, SK가스는 17만톤의 LPG를 확보해 아시아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차화엽 사장은 “이번 주롱 아로마틱 프로젝트로 SK종합화학의 아시아 메이저 플레이어 도약이라는 목표에 한발 다가섰다”며, “울산에 JX에너지와 건설하는 파라자일렌 공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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