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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30 14: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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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K 상반기 실적.

고압가스용기 및 선박용 소화장치 제조사 주식회사 엔케이(대표 박윤소·탁윤주, 이하 NK)가 지난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5.5% 하락한 932억6,947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순이익도 30억1,480만원으로 지난해 32억7,855만 대비 8%가량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48억7,093만 70억4,767만원으로 44.6% 상승했다.

이같은 결과는 판매비·관리비와 기타 영업비용의 대폭 감소로 영업이익이 늘어났지만 금융수익의 대폭감소와 금융비용 증가 법인세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매출을 수출과 내수로 나눠보면 지난해 까지 연 1300억원 수준을 유지하던 수출은 지난 상반기 585억을 기록 올해도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며 2009년 부진이후 지난해 580억으로 회복된 내수는 지난 상반기 346억을 기록, 올해도 내수 부문의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사업별로는 고압가스용기 부문이 344억원, 선박용 소화장치부문이 577억원 플랜트 등 기타 부문이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고압가스용기 부문에서는 CNG차량 연료용기와 이동식 CNG충전차량 등 CNG 용기 부문이 총 246억원가량의 매출로 전 부문 사업의 26.47%를 차지하며 선박용 소화장치 중 CO₂시스템(약 320억원 34.36%)에 이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수주잔고는 CNG 연료용기 348억원, CNG 이동차량용기 243억원 선박용 소화장치 CO₂ 시스템 958억원 기타 529억원 등 총 2,620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선박용 소화장치 부문에서 밸러스트 수처리 시스템에 총 51억원의 투자계획을 갖고 있다. 올해 16억 2012년에 35억원을 투자해 사업다각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고압가스용기 부문에서는 LNG 연료용기에 총 59억원(올해 17억원 내년 42억원)을 투자한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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