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중소기업과 유관기관간 협력을 다지는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이윤)의 2011년도 글로벌 CEO 과정이 14주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송도TP는 지난 30일 오후 7시 송도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주)모아텍 임종관 대표이사 등 기업인 36명과 전용철 인천시의회 산업위원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등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무역협회 이경태 국제무역연구원장의 ‘세계 경제 점검’이라는 첫 강의를 시작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중소기업과 기업지원기관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기업과 기관간의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보 교류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명사초청 강연과 원우 간 워크숍, 해외 선진역량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윤 송도 TP원장은 개강식 환영사를 통해 “14주간 공동학습으로 상호 협력하고 뜻을 모으는 커뮤니티가 구축되길 기대 한다”며 “송도테크노파크는 인천시 등 여러 지원기관과 힘을 모아 기업인 여러분 지원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