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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01 16: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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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 동반성장 보증펀드 개념도. ▲신재생에너지 동반성장 보증펀드 개념도

대기업·발전사·금융권이 공동으로 보증펀드를 조성해 신재생에너지 유망 중소·중견기업에 1조 2,360억원의 특별보증을 실시한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1일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신재생에너지 동반성장 보증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동반성장 보증펀드는 지난 3월23일 신재생에너지 동반성장을 위한 보증펀드 협약의 후속조치다. 이에 GS칼텍스(주), (주)KCC, OCI(주), SK에너지(주), 두산중공업(주), 삼성전자(주), 포스코파워(주), 현대자동차그룹, 현대모비스(주)), 현대중공업(주) 등 신재새엥너지분야 주요 대기업과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사, 중소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이 총 1,030억원 규모의 보증펀드를 조성했다.

이 자금을 토대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약 1조2,36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실시하며 출연 은행인 중소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3개 시중 은행은 추가 담보나 보증 없이 관련 기업에 대출을 실시하게 된다.

보증지원 대상 기업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유망 중소, 중견 제조기업 및 발전사업자 등으로 중소기업은 100억원 이내, 중견기업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포함해 70억원까지 보증한다. 이들 기업들에게는 일반 보증상품과 차별화된 보증요율(0.3%p차감)과 대출금리(1%p 내외 차감)가 우대 적용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출연 기업, 출연 은행,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태양광산업협회, 풍력산업협회 등에 신청하면 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동반성장 특별보증 지원은 신재생에너지를 육성하고 기업의 선제적인 투자 활성화와 중소기업·대기업간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경부는 동반성장 보증펀드와 별도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협의하여 올해 하반기에 총 6,000억원의 자금을 신재생에너지분야 관련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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