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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04 10: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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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장도수사장을 비롯한 두산중공업 한기선 사장과 포스코ICT 허남석사장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해상풍력 공동개발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행원 앞바다에 60㎿급 해상풍력단지를 공동 개발하는 사업으로 남동발전은 건설사업 관리와 단지운영을 맡고, 두산중공업과 포스코ICT는 인허가 및 풍력단지 건설을 각각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이달 착수해 오는 2014년 6월까지 총 2,500억원이 투입된다. 이미 인근 지역주민의 동의가 완료된 이번 사업은 제주 스마트그리드 사업과 연계를 위한 연구개발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남동발전 장도수사장은 “오늘 협약을 맺은 3사는 각 분야 최고수준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회사로 각자가 가진 역량을 결집하여 노력한다면 해상 풍력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내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시행에 대비해 현재 경북, 전남 및 강원지역에서 약 300㎿ 규모의 신규 육상·해상 풍력단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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