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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05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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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복합소재 기업 연합체 프랑스 JEC 그룹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글로벌 복합재료 전시회인 ‘JEC 아시아 쇼 2011’ 기간 중 ‘제3회 복합재료혁신정상회의(I.C.S.)’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복합재료의 최신 기술과 다양한 비즈니스를 선보이는 자리로 복합재료 전문가, 업계 대표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단일규모로 가장 큰 행사다.

이번 회의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풍력 에너지 포럼-‘풍력 에너지 비용 절감’ △자동차 및 육상수송 포럼-‘대규모 복합재료 부품 생산’ △기간시설 포럼-‘기간시설을 위한 복합재료 산업화’ △항공술 포럼-‘설계, 재료 및 제조 전문지식 결합’ △자동화 포럼-‘대량생산을 위한 주요 단계’ 등 최근 혁신 기술을 탐구하는 8개 회의와 글로벌 탄소섬유 시장, 경제동향, 복합재료 부문의 성장 동력, 복합재료 설계 등을 다루는 전문 회의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탄소섬유 복합재료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이 신설돼, 호주의 Deakin 대학교, 효성, 미츠비시 레이온(Rayon), Toray Industries 등이 관련 기술과 시장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프레데릭 뮈텔(Frederique Mutel) JEC 그룹 사장은 “아시아는 복합재료시장에서 현재 생산량은 물론 소비량에서도 글로벌 복합재료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는 아시아 기업들이 복합재료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최신 기술 동향과 발전상황을 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JEC 아시아 쇼 2011’에는 51개국에서 345개 이상의 기업과 7,000명 이상의 무역 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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