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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05 11: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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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스터高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융복합 사례들을 체험하고 있다.. ▲마이스터高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융복합 사례들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와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가 미래의 기술 명장을 꿈꾸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융복합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융합형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수도전기공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수원하이텍고, 평택기계공고 등에서 선발된 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마이스터 프로그램’(Young Meister Program) 행사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첫째 날에는 생산기술연구원에서 융복합의 개념, 필요성, 적용사례 등 융복합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LG이노텍(안산), 두산인프라코어(경남 창원), 르노삼성자동차(부산) 등 IT산업과 기계산업에서 기술 융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지경부는 이번 프로그램 2단계로 한국기계산업진흥회를 통해 학생들이 이번에 습득한 내용을 토대로 제안한 융복합 아이디어를 심사해 포상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전문 연구원을 멘토를 지정하여 상용화 단계까지 지도할 예정이다.

현장체험에 참석한 인천마이스터고 학생은 “융복합의 뜻을 잘 모르고 학교전공인 기계분야에만 집중했는데, 에버·견마로봇 등을 본 후, 융복합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야를 넓혀야겠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제1회 산업융합주간’ 행사에 참여해 ‘융복합국제컨퍼런스’ 연사인 한국계 로봇공학자 ‘데니스홍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융복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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