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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4 14: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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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직계열화에 성공한 태양광기업(左)과 일반기업의 비용분석. ▲수직계열화에 성공한 태양광기업(左)과 일반기업의 비용분석

태양광 벨류체인 중 폴리실리콘과 웨이퍼사업이 수직계열화 된 업체의 제조원가가 그렇지 못한 업체보다 약 30%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에너지전문 리서치 기관인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의 ‘웨이퍼 원가분석과 저원가 실현 기술에 대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수직 계열화된 중국 Top Tier 업체와 폴리실리콘을 구매하여 생산하는 일반 업체의 원가는 29% 가량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이미 저원가를 실현하고 있는 중국의 GCL 및 LDK와 같은 중국 업체가 수직계열화까지 이룬 상태여서 향후 웨이퍼 업계는 원가경쟁력 확보 유무에 생사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올해 하반기도 태양광 시장이 불황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전세계 웨이퍼 시장이 공급과잉 상태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올해 기준으로 전세계 과잉 생산된 웨이퍼 재고량은 약 7.5GW로 집계되고 있어 웨이퍼 가격 하락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가격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업체들은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용량 Ingot furnace개발, Mono like multi wafer개발, 박형 웨이퍼, Diamond wire saw 등 생산속도를 올리거나 원재료사용을 줄여 저원가를 실현하는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선두 몇몇 업체는 이러한 신기술을 적용해 신규라인을 증설하는 등 원가절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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