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솔라에너지가 특허 취득한 표면 조직화(Texturing) 형성기술 개념도. ▲신성솔라에너지가 특허 취득한 표면 조직화(Texturing) 형성기술 개념도

신성솔라에너지(대표이사 김균섭)가 같은 면적에서 빛을 1.5배 더 많이 받을수 있는 태양전지 제조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기술은 태양전지 제조 공정 중 표면 조직화(Texturing) 형성기술에 관한 것으로 화학용액으로 1차 조직화(Wet chemical Texturing) 형성한 이후 반도체, FPD의 주요공정기술인 플라즈마(Plasma) 건식 식각(Dry etching) 방법을 이용해 2차 조직화(RIE Texturing)를 형성하는 기술이다.

이는 기존 Texturing 방식 보다 빛을 받을 수 있는 면적을 약 1.5배 확대하는 효과가 있으며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Wet chemical texturing 형성 기술보다 표면적 증가에 따른 빛의 반사율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현재 최고효율이라 할 수 있는 19%대를 넘어설 수 있는 신성솔라에너지만의 특화된 공정기술로 향후 초고효율 제품의 빠른 양산과 매출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