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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4 17: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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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 주웅용)이 마그네슘 제련기술 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국산화 및 상용화 지원에 본격 나선다.

RIST는 지난 22일 강릉시 강릉과학산업단지내 강원산업기술연구본부에서 최명희 강릉시장, 김상표 강원도경제부지사, 권성동 국회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그네슘제련 파일럿 플랜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RIST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마그네슘 소재의 국산화를 목표로 지식경제부의 '마그네슘 파일럿 실험동 및 희소금속 실용화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마그네슘 제련 파일럿 플랜트를 구축했다. 이 설비를 통해 마그네슘 제련 원천기술 및 상용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포스코와 국내 소재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백운석 광석에서 열환원 과정을 통해 추출되는 마그네슘은 전세계에서 연간 85만톤 정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이 중 80% 이상의 생산을 중국이 독점하고 있어 가격 및 수급의 불안정성이 잠재하고 있는 소재다.

포스코는 강릉 옥계에 201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연산 1만톤의 마그네슘 제련소를 건설 중이며 2018년에는 연산 10만톤 수준으로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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