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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7 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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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이 오는 28일 개막하는 ‘2011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SIEF 2011)’에 참가한다.

27일 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6회째를 맞이하는 발전·송배전 전기기기 전문 전시회로서 발전·송배전, 스마트그리드 관련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첨단 전기기기 신제품 전시된다.

연구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실용성을 강조한 에너지 절약 제품과 신성장동력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국민들의 건강과 관련된 의료분야 및 식품안전분야 전기기기 등을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세부품목을 살펴보면 △AC LED 구동 IC △고에너지 밀도형 차세대 수퍼커패시터 △고성능 내서지형 나노복합절연 기술 △고주파전원용 압전변압기 △압전 발전 시스템 △전기전자 소자용 방열소재 △고효율 적외선 가열 패널 △압전 세라믹 액추에이터 △축방향자속전동기를 이용한 휴대용 자가발전 시스템 △LED용 압전 변압기 △전동발전기·액추에이터·외전형전동기 △구강암 조기진단 장치 △테라헤르츠 실시간 영상 기반 식품 이물 탐지기술 등13종이 출품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참가기업 관계자들에게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공인시험인증기관인 연구원의 시험·인증 설비와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SIEF 2011 기간 중 개막일인 28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1 전력기기 미래기술 컨퍼런스’의 오전 특별세션에서는 KERI 의료IT융합연구본부의 김관호 박사가 ‘신전기 응용을 위한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현황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SIEF 2011은 킨텍스 제2전시장 완공에 맞춰 한국기계전, 금속산업대전, 서울국제공구전,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 국제인쇄산업대전 등 5개 전시회와 처음으로 통합돼 ‘한국산업대전’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돼 진행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본재 전시회로서 축구장 10개 크기에 해당하는 11만㎡ 규모에 40여개국 1,6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15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국내 전시회 개최 사상 최대의 비즈니스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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