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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9 14: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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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종합지원센터 조감도. ▲섬유종합지원센터 조감도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경기북부지역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을 세계적인 생산지로 육성·발전시키데 중추적 역활을 수행할 ‘섬유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의 턴키 사업자로 동부건설(주)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의 이번사업 추진 배경에는 경기도가 국내 최대의 의류산업 유통 중심지인 서울과 인접한 최적의 섬유소재 생산지로써, 특히 니트 분야는 전국최대인 52%가 도에 소재해 있고, 그중 39%가 경기북부에 밀집해 있는 상황이 반영됐다.

더불어 이들 기업은 분업화, 전문화를 이루고, 주문에서 완제품 납품까지 1주일 이내에 가능한 단납기 생산시스템을 구축,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에 도는 도내 섬유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 생산자와 소비자, 바이어와 무역기업이 저렴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각종 기술, 연구, 생산, 판매 등을 할 수 있도록 기획-생산-마케팅 등을 연계해 One-Stop 지원이 가능한 섬유산업의 구심적 기능을 수행할 섬유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양주시 산북동 산52-5번지 일원에 건설된 섬유종합지원센터는 부지 1만9,834㎡에 연면적
1만5,500㎡ , 지상5층, 지하2층 규모로 건설되며 총사업비 494억원 (국비150, 도비150, 시비194)이 투입된다. 준공 예정일 2013년 11월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센터 건설 시 기존의 과다한 에너지 사용 및 폐수 발생이 많은 염색공정을 기술개발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혁신 형 그린염색공정으로 구축하기 위해 ‘경기그린니트연구센터’를 오는 11월 준공 목표로 건립중이며, 고부가 완성제품 생산산업 육성을 위해 동두천시 지행동에 ‘경기섬유·봉제 지식산업센터’와 양주시 회정동에 ‘LG패션 복합단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해외에서 국내로 U-Turn 하려는 섬유업체 유치와 지역에 산재한 섬유업체를 집단화하기 위해 섬유전용 산업단지 4개소를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섬유업체의 해외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에 개소한‘LA 경기섬유마케팅센터’와 같은 해외 마케팅센터를 내년에 뉴욕에도 개소하고, 2013년에는 중국 상해에 개소할 계획으로 국내·외 다각적인 지원으로 도내 섬유산업을 육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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