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0-03 16:08:40
기사수정

▲ ▲한국재료관련학회협의회 공동워크숍 참가자들이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한국재료관련학회협의회 공동워크숍 참가자들이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소재산업 및 기술의 발전과 함께 관련 학문·기술간 융합이 강조되는 가운데 국내 재료공학 관련 학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한국재료관련학회협의회(회장 홍준화)는 ‘미래소재 및 최신 공정기술 발전방향’을 주제로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재료관련학회협의회 제1회 공동워크샵’을 개최했다.

금속재료, 분말야금, 세라믹 등 협의회 소속 13개 재료관련 학회가 모두 참가한 이날 워크숍은 각 학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넘는 재료분야 공학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학문적 관련이 깊은 각 분야 공학자들이 모인 만큼, 친근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된 행사는 한국주조공학회 허보영 회장 등을 좌장으로한 관련 분야 정책담당자 4인의 초청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가장 먼저 강연에 나선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 홍순형 부품소재MD는 ‘부품소재 산업 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현 주소와 정부 측의 육성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연구재단 정윤철 국책연구본부장(2011 원천기술 개발사업 현황소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우창화 산업기술평가본부장(소재분야 지원현황 및 방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산업진흥센터 박균명 소장(뿌리산업의 생명력과 미래) 등이 차례로 강단에 올랐다.

개별 학회에서는 한국자기학회 이재일 회장과 한국재료학회 이수완 회장이 좌장을 맡은 첫 세션에서 △금속재료학회 신동혁 KJMM EIC-금속재료 분야 창의적 원천기술 개발 △복합재료학회 한재흥 총무이사-산학연 복합재료 연구동향 △분말야금학회 한유동 수석부회장-분말야금학회 현황과 미래 분말산업의 미래전망 △세라믹학회 유상임 사업운영이사-세라믹학회 연구주제 현황 및 전망 △소성가공학회 남원종 재무이사-소성가공 기술동향 △열처리공학회 김성원 명예회장-열처리의 현재와 미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열처리공학회 이찬규 회장, 한국세라믹학회 주기태 회장을 좌장으로 △용접·접합학회 강정윤 부회장-용접공정에서의 소재관련 연구동향 △자기학회 조성래 총무이사-자기학회 소개 및 연구주제 △자원리싸이클링학회 안지환 편집이사-기후변화 대응기술로써 자원리사이클링 기술의 발전방향 △재료학회 김형순 수석부회장-자연모사와 소재개발 △주조공학회 이상목 국제협력이사-지속성장 ACE 주조산업을 위한 연구개발 동향△표면공학회 임태홍 기획이사-표면처리 기술의 제조산업에서의 새로운 위상 △종합-재료분야 미래 발전 방향이 발표됐다.

이날 홍준화 협의회장은 “미래사회는 재료 관련 학문분야들 간의 협력과 전문 분야간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창출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13개 재료관련 학회 회원들이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재료기술의 발전과 보급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86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