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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5 18: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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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카타르와 신재생에너지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

외교통상부는 5일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에서 양국의 에너지 전문가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할 한-카타르 신재생에너지 세미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2년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의 축구 경기장에 태양에너지를 활용할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에 우리나라의 에너지기술연구원과 GS건설, 삼성물산, 대성에너지 등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연구현황을 소개하고 태양에너지 상용화 성과 등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카타르측은 첫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Greengulf사 옴란(Omran) 사장이 GCC(Gulf Cooperation Council: 페르시아만 지역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시장전망에 대한 기조연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하 최대 지역냉방공급업체인 Qatar Cool사, 카타르 대학, 텍사스 A&M대학에서도 전문가들이 참여해 카타르 신재생에너지 현황을 소개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카타르는 세계 최대의 LNG 수출국이면서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다양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의 녹색성장정책이 동 지역으로 확산되고, 우리 기업들이 향후 카타르 신재생에너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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