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와 (주)마젤란기술투자(대표 여주상)는 지난 5일 군산대 본부 2층 소회의실에서 기술사업화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대학교의 우수기술 개발 및 이전, 우수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 지역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전북테크노파크 박준수 기업지원단장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 결과 (주)마젤란기술투자와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윤)은 우수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게 되며, 특히 군산대학교 창업보육센타 입주기업 등 우수기업의 발굴 및 추천, 투자에 관한 종합적인 지원에 대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우수기업 발굴 및 추천 △자료 및 정보의 교환 △기술사업화 대상 기업에 대한 가치증대를 위한 투자 △기술사업화 검토 대상 기업평가를 위한 전문가 Pool 구성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교육, 홍보, 국제협력, 정부사업의 공동참여 등 협력사업 추진 △ 협력사업과 관련 전문가 파견 등의 상호 교류 활동 등이다.
(주)마젤란기술투자는 디스플레이, 자동차, 에너지환경, 바이오 등의 4대 분야에서 차별적인 부품소재 제조기술을 보유한 벤처/중소기업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군산대학교는 TIC(자동차 부품 기술혁신 센터)를 비롯한 신소재공학과, 전기, 전자, 제어로봇공학과, 풍력기술연구센터 등에서 자동차 부품소재, 신재생에너지 및 제어시스템 연구 개발을 하고 있어 협약 이후 기술사업화에 더 많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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