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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6 2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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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주식회사가 지난 1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K는 ‘그룹 전체와 지주회사가 지향하는 목표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고, 지주회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SK㈜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G&G추진단과 TIC로 운영되던 양대 성장조직을 G&G로 통합했다. 이는 그룹차원의 성장 경영의 실행력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른 시일내에 만들어 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부문 조직을 대팀제 형태로 전환했다. 내외부의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로 슬림화한 것이다.

조직이 팀제로 재편됨으로써, ‘팀원-팀장-실장-부문장-CEO’로 이어지는 기존 4단계 의사결정 구조가 ‘팀원-팀장-CEO’의 2단계 의사결정 구조로 대폭 줄게됐다.

이같은 조직개편에 따라 SK㈜는 성장을 전담하는 G&G 추진단과 전문기능별 조직인 사업지원팀, 재무팀, 기업문화팀, CPR팀, 법무팀 등 5개 팀과 경영기획담당으로 조직이 재편됐다.

한편 SK는 그룹 계열사 CEO들이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SUPEX추구협의회 산하에 ‘자율책임경영지원단’을 신설키로 결의함에 따라, 시스템이 구축되는데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SK는 회기중 조직개편을 단행한 이유에 대해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시기를 앞당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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