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경회)과 (재)송도테크노파크(원장 이윤)가 나노·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세라믹기술원은 7일 송도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 대회의실에서 송도 TP와 나노·바이오 산업 관련 기술교류 및 지원,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 기관은 나노·바이오 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장비를 공동 활용하고, 관련 기술 개발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지원사업에 대해 공동 참여키로 했다. 또한 상호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운영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경회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기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수도권 나노·바이오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