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0-11 13:22:54
기사수정

그간 각 기관마다 쓰는 말이 서로 달라 혼선을 빚었던 자원개발 용어가 통일됐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강영원)는 오는 13일 협회 강의실에서 자원개발 관련 공기업과 민간기업, 연구기관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원개발 용어집’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개발 용어집은 현재 학계 및 산업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4,500개의 용어를 선정, 통일해 업무 효율성 제고는 물론 관련 전공자들에게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전처럼 가나다순으로 수록됐으며 용어 당 100자이내의 해설을 개조식으로 표현하고 수식 표기는 최소화해 누구나 알기 쉽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4월부터 한국지구시스템공학회,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대한지질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자원경제학회 등 관련 5개 학회와 공동 작업을 진행해 용어집의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한 용어집 발표회를 통해 용어집의 추진 배경과 연구 내용 등을 자원개발 관련 전공자 및 담당자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용어집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규창 해외자원개발협회 부회장은 “국내 관련 5개학회가 협력해 가장 기본이 되는 용어를 통일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자원개발 산업의 기술 발전과 자원개발특성화대학 등 전문인력 양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87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